어제는
자연산 송이 파티가 있었다
수용이 집에 초대받아 갔었거덩~
놀라운 맛과 향과 함께 즐거운 저녁한때를 보냈단다
어마어마한 량과 속력들을 보니
아무리 아들사랑 지극한 수용엄니라도
너거들 몫을 꼬불쳐 놨을랑가 걱정스럽더라
수용에게는 아줌마의 선물로 사촌들의 사진을
보형에게는 장자못 전경을 담아 보낸다
너희들과 함께할 그날을 기다리며...
보고싶다 아들들아 ~
(엄마와 무쟈게 인간성 좋아보이는 삼촌 사진만 빠졌네..^*)
수용아빠 ~
매년 송이는 책임 지시겠다 그러셨져?
증거로 이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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