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나의 모든사람

병원의 가을이야기

셰난도우 2008. 10. 29. 08:33

아산병원 신관후정 작은음악회

 

 

청강장애우 피아니스트의 "만남"

로비에 울러퍼진 아름다운 선율이

파일이 너무큰 까닦에

안타깝게도  

동영상이 올려지지가 않는다

 

 

 

 

 

 

 

 

 

  

 

음악회가 끝난후

꽃나눔 행사

"장미허브" 화분을 나누어준다 

 

큰엄마 !

저는 대구까지 못가져가는대요..?

~!@#$%^&*

 

쨔샤 !

셋트로 있어야 더 이쁜거 몰러! 

 

예약이란 말이다..

미리와서

기다리지는 못할망정

이리 어정쩡하게 와서 어쩌자는게야?

환갑이 다되어가는 큰아빠

책상 지키려 아침일찍 출근하시는줄 아니?

 

큰엄마!

MRI필름 살피시는

선생님 표정 너무 어두우신거 보셨어요?

 

저 선생님 본디 잘 안웃으시잖아...

 

가여운 녀석...

내년부터는 1년에 한번만 검사해도 되겠다는

희소식을 듣고서도

선생님 표정만 읽고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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