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나는 살아있어

의문의 남자

셰난도우 2009. 2. 18. 23:11

잠시

출타합니다

 

일정표에 의하면

금요일

오전 7시 출발

오후 1시~5시 회의(?)

그동안 

거시기네 머시기는

시내관광

 

나.

만만한

거시기네 머시기

지난 주말에도

오후내내 벌~벌떨며

눈구경만 했다

대리운전 미안하니깐

우리 머시기

매우 헌신적이지요..한다

쓰~~~

국내외를 막론하고

심심하면

길바닥에 내려놓고

혼자 놀아라 한다

 

그런 대접 받으며

왜 졸졸 따라다니노?

저녁에 다른 부부팀과

합류한다는데 우짜노?

그나마

말이라도 통하는

아랫지방이니께

감지덕지지머

 

팩스로 도착한

빡빡한 일정표를 보고

돌돌 굴렀다

군소재지를

시내관광이라하며

이동, 숙소, 휴식,

조찬 만찬?

이쯤에서는 반만죽었다

 

숯굴체험

사우나,참숯구이 삼겹살

황토집 취침

한의원

진맥및 한약제조의뢰

여기서 완전 뻣었다.

어느 여행사 일정표를 컨닝했는지

가서 꼭 물어봐야겠다

 

그리고

가이드 팁은 몇%인지 

왜 감봉 당했는지도..

러브체인 단골이면

다 알만한 인물

다녀와서

예의 인물을 따라

얼마나 생고생 익은고생 다했는지

보고드립져

기대하셔도 좋을듯..ㅋ

 

 

07년 8월

어떤휴가 1, 2, 참조

 

 

2주전

쏠비치 가는길

촬영

감상문 제출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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