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나는 살아있어

새련되지 못한 50대?

셰난도우 2009. 4. 21. 15:28

꿈에

멀리떨어져 있는 자식이 보이면

소식이 온다?

꿈풀이 내용만 믿고 기다렸다

써글넘..

 

할수없이

답답한 에미가 수화기를 든다

별일없냐?

그럼요..

놈의 목소리가 밝다

아빠는 니 청바지 입고 폼잡다가 팔빠졌고..

미주알 고주알..기타등등..

큭큭 켁켁

이억만리밖의 모자가

마주보고 한바탕 웃어제낀다

 

막실하고..

그래 공부는 잘되가냐

요즘 알바를 안하니 훨씬 나은것 같아요

그래야제

누가 너보고 돈벌라했드냐

하여간 엄마는 아들을 믿는다

늙은 부모생각해서 공부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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