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다리 원피스
두벌 지어
약속장소로 나갔더니
세상에나...
연포 상보를 자그만치 3개씩이나 안겨주셨다
이런 횡재가...?
어때여?
너무 이쁘지요...?
냉장고 손잡이 싸게 한쌍,
엄청
고급스럽고 예뻣는데
사랑이는 할줄아니 만들어쓰라?
우쒸.....
이런 노래가 생각나대요..
"고모집에 갔더니 암탉수탉 잡아서 저 끼리 (?)먹고♬
우리집에 와봐라 수박껍데기 줄끼다♩"
스파게티 잘 얻어먹고 왠말이냐구요?
ㅋㅋ
꼭 그러겠다는 말은 아니고요..^^
잠실, 분당 아지매
잘먹고 잘 쓰겠읍니다
고맙습니다..
로즈가든 다녀온후
호박닢에 쌈 싸먹게 와라
좋아하는 양초 몇자루,
야쿠르트 너댓개,
크고 많은걸
바라지는 않읍니다
주는게
얼마나 행복한지도 압니다
가는정 오는정.
바로 그런거 아니겠는지요..
나 좀 늦을거 같아..
그럼 오지마
내가 차려먹을께..
싹쓸이 하고난 헐빈한 상앞에 앉아
조선구박 다 맞으면서도
저리도 맛날까..?
몇해전,
느닷없이 울리는 핸펀받으니
별난 큰언니왈~
"추석 전날에 맏며느리란 뇨자가
제사 준비는 안하고 어디 마실질이야?"
아녀라..
선물들어온 "사과"가 좋기에
"배"가 없어서 교환하려 왔지...
마 한상자 사서 쓰지
쪼잔한 것들..
우린 그랴 ..
'러브 소품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심풀이 소품 (0) | 2009.11.07 |
---|---|
가을옷 만들기 (0) | 2009.09.25 |
여름 원피스 만들기 (0) | 2009.07.08 |
개미와 배짱이 (0) | 2009.06.26 |
소품만들기 (안경집) (0) | 2009.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