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전,
예약해놓은 여행
기다리다 지쳐 확인사살을 했다
모집인원 미달이라 취소되었다?
"확인 안했으면 어쩌려고 했나..요?"
"전화 드리려고 했는데 미리 연락주셔서..."
다른날로 일정잡아 다시 예약
몇일후 확인하니 이또한 확답할수없다?
그럼 어떡해?
저보고 어쩌라구요..?
이런~ !@#$%^&*
인터넷을 마구 뒤졌다
오호!
취소된 날짜, 같은가격, 일정에..바로 예약
상냥한 목소리의 여직원
퇴근시간이 지났을성 싶은데도
일사천리로 진행
"여행확정"
내친김에 하나더
국내투어 7시30분 시간엄수 문자 밤늦게 까지 받았다
영하의 날씨 꼭두새벽 길나서는 마눌..
눈초리가 따갑지만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도 않는다..
몇십분 기다리다 지친자 폰을때린다
6:30~7:00 까지 기다리다 떠났다?
무슨 버스가 의뢰한 회사 직원에게 한명도 없다는 문의도 없이
떠날수가 있으며 확인전화 한통없을수가 있겠나..?
다 막실하고..
갸 본디 덜렁이잖아..
기혼자라 집안일이며 얼마나 정신이 없었겠냐?
인간성 상실,
내탓이요. 내탓이요..내큰 탓이로 소이다!
마음 비우느라 죽을힘을 다하는 중이다.
프로의식 없이 돈벌려 나온 직원
그런 아이 몇두면 회사 말아먹기 딱이다
제발 부탁하건데
남의돈 공먹자고 달겨들지 말라.
운동 약속이 잡혔다
볼 들고 뛸 생각이야?
안되쥐~
몇시간 연습에 통통 부어오른손
접혀지지가 않는다
큰일 해먹고 살겠다.^^
빵선생아~
아자씨가 너무 이쁘고 고맙다대..
열씨미 꽃피워
니 생각하며 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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