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국내 여행

변산반도 둘러보기

셰난도우 2010. 4. 20. 13:01

아침 8시

잠실역 주변을 가보라

전국각처 관광지로 떠나는 버스가 줄줄이 손님을 기다린다

(예약 필수)

 

새만금 → 채석강 → 내소사 → 곰소항

일일투어비 \34,000

아침, 저녁,식사는 관광회사 측에서 제공

(초간단 접시밥)

 

그래도 3만원 이상 일일투어는

어거지쇼핑에 시달리지 않아서 좋다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의 진풍경은

평일인데도 완전 북새통

특히 여자화장실은 발디딜 틈도없다

 

▼세계 최장의 방조제 새만금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일원(면적 401㎢)

  *바다를 옥토로 서해안 지도를 바꾼 대역사

  *방조제(330Km): 지폭220m(최대535m) 높이 36m(초대54m)

 

(새만금 홈페이지에서 뚱쳐왔다)

새萬金의 어원과 의미
‘새만금'이란 명칭은 김제·만경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로,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새萬金 명칭의 역사
새만금의 명칭은 1987년 11월 2일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서해안 간척사업을「새만금간척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사용되었습니다.

 

 

 

 

▼채석강(彩石江)

채석강은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졌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채석강은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닭이봉 일대를 포함한 1.5㎞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말한다. 흔히 강으로 오해되기 쉬운데 강이 아니고 바닷가의 절벽이다.
절벽은 마치 10,000권의 책을 쌓아 올린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색이 조화를 이룬다.
채석강이 끝나는 북쪽에는 격포해수욕장이 있고,
닭이봉 꼭대기에는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위도와 칠산 앞 바다를 볼 수 있다.
채석강은 ‘변산 8경’중의 하나로 기이한 바위와 함께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부안군 문화관광과 063-580-4388

 

채석강은

세네번 다녀온바 있었으나

예전 느낌과는 달리 그닥 크지않았다

아마 드넓은 세상을 다녀온 직후라서 그러리라

인간이 얼마나 간사한지...

 

 

 

 

그래도 서해안의 풍성한 먹거리만은 빼놓을수 없다

백합죽 강추!

친구의 친구가 묻는다

한잔 할줄 아세요...?

조금...조금이라면?

한병...맥주? 아아~니요...쇠주! 

  

 

 

 

 

▼내소사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8 변산반도 남단에 있는절

 

초행길의 내소사

쌀쌀한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전나무 숲길지나 만개한 벗꽃..

뒷편에 나타난 천년고찰,

완전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하다

왜 여길 피해서만 다녔지... 

 

 

 

 

 

 

 

 

 

 

 

 

 

 

▼곰소항 

 

 

 

 

 

 

곰소항을 끝으로 서울로 직행

넓은 평야를 바라보며

판플렛을 펼쳤다

드문드문 낮선곳도 보인다

그래..먼곳으로 튈생각만 하지말고

내나라 부터 차근차근 돌아보자

 

 

 

잠실에서 기다려준

남자와의 식사

이뻣다, 밉상스러웠다, 한다

밥사줄땐 이쁘고,

남의 편일땐 밉다

남자는 남의편이라 했던가..?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이섬의 하루  (0) 2010.06.08
서울 구경 (1)  (0) 2010.06.05
강원도 둘러보기 (2)  (0) 2009.11.27
강원도 둘러보기 (1)  (0) 2009.11.27
가을담기 (공주)  (0) 200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