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국내 여행

한계령 넘어 저편

셰난도우 2011. 4. 16. 14:11

신부님과  

사랑아줌의

3박4일 여행기

  

 

 

또 강원도?

그니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강원도 사랑

표창장을 받아 마땅하나

도지사가 공석이니 공치사 할곳도 없고....ㅠㅠ

 

여기서 잠깐!

러브체인 방문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한다

신부님은?

사랑아줌 남자의 best friend로서

대한성공회 버지니아 교구 신부님.

신부님 곁에 그림자 처럼 늘 함께하는 아줌마는?

데레사님은 신부님의 부인이시다

성공회가 뭐냐구?

무식하긴....

사랑아줌도 결혼하기전엔 사이비종교인줄 알았으니 

모르면 검색해서

이참에 공부좀 해봐도 좋을듯..

 

 

사랑아줌 남자가 평일에 왠 동반여행?

짤렸냐고?

총회 참석차 오신 신부님

늘 꿈에본듯 다녀가심에

오랜만에 여행이라도 함께 하면 어떻겠냐고 권하여 

휴가냈으니 앞서가지마시라 ^^

 

쏠비치에 여장을 풀고

식당손님 안내차 나온 기사님의 도움으로

낙산사에 이르러

한바퀴 돌고 가마 약속을 하며

전번 드릴까요..? 

아닙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천천히 관광하시고 오십시요.. !!

 

 

 

낙산사 입구 상가지역에 위치한 

"바다회마을"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내)

☎ 033) 672-3341

기사님의 양양지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친절함도 있었지만

믿음..

그리고 서비스.. 

20녀년 전 떠나가심에

변화된 고국의 발전상에 놀라워하는 신부님.

 

사랑아줌 어께가 절로 으쓱!

 

 

ㅡ 설악산으로 계속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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