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완도다!!
수기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완도가 가까워 진다 보고 하니
어머니..
그러시면 초입에 수목원부터 보세요..
완도를 보아하니
수목원이 달리 필요할까 싶을만큼
섬 자체가 수목원이라 할수있겠구만..
주차료 포함 6명에 w15,000
요즘은
각 지방마다 수목원이 있지만
제각금 특색은 다 있다
흐미~
다산 장려기간에
무슨 선인장이 코ㄴ도ㅁ 을...
아들~
나 도착했쓰~~
부산토박이 총각이
말 끄트머리 마다 징하게 이잉~~? ^^
수가...
하나아들 참 반듯하게 잘키웠더구나..
지가 잘 자란건가?
부슬부슬 내리는 비 걱정에
행여 청산도행 무산될까
확인사살까지 철저히
덕분에 푸짐한 저녁상을 받았다
아들...고마워~
축제중인 완도는
대만원
새벽 6시 첫배를 타야겠기에
예약된 명사십리펜션에 들어서니
이름만 펜션?
원룸이 따로없다.
내남자&나, 마누라&청장, 백교장&마누라,
잠버릇 나빠
아무나 더듬지 못하게 나름 질서를 잡고
지친몸 잠 청하자니
옆방의 끝없는 소음에
생애 최악의 밤을 보내고
완도여객터미널로..
이제
청산도로 간다.
'단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산도 마무리 (0) | 2011.05.13 |
---|---|
청산도 도착 (0) | 2011.05.11 |
청산도 가는길 (4) (0) | 2011.05.10 |
청산도 가는길 (3) (0) | 2011.05.10 |
청산도 가는길 (2) (0) | 201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