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단체 여행

중부내륙 기행 (소백산 줄기따라)

셰난도우 2011. 7. 13. 07:39

밤의 축제로 

흥겨운 여름밤이 무르익어 갈 즈음이면

 

모층 모호실은

잠 자리 사다리타기가 한창이다

남자도 여자도 꼴등만..

2박을 거실에서 자야한다

허긴,

안방차지 못할바에야 거실이 훨 좋다

거실은

에어컨도 있~고,

TV도 있~고,

냉장고도 있~고,

화장실도 이있~다.

 

비 개인 후의 보너스

환상적인 운무를 만끽하며

리조트의 아침을 연다.

 

휴일이면

주로 두끼만 먹고 살아왔는데

이팀은 한끼라도 거르면 큰일이나 나는듯

대충 떼워도 좋으련만

삼시세끼를 꼭 찾아먹는다

그것도 소문난 맛집만 골라다니니 원~

 

제 2일은

죽령 옛길을 넘어

희방사, 희방폭포를 찾아나섰다.

 

희방사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에 있는 절로서

고운사의 말사로 신라선덕여왕 12년(643)에 두운조사가 지었다하며

산사아래 28m의 희방폭포가 있다 

 

인견의 고장 풍기,

인삼의 고장 풍기,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를...^^

 

그리고

절대 그냥 지나칠수 없는곳이 있다면

순흥의 메밀묵밥과 기지떡!

 

여행은

다리 떨릴때 보다

가슴 떨릴때 떠나라 더니

벌써부터

이정도를 강행군 이라고 

다리가 후들거리니 원~

 

그래도

예까지 왔으니

소수서원, 선비촌

영주 부석사는 꼭 보고가야겠제?

 

 

 

 

'단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부내륙 기행 (하회마을)  (0) 2011.07.14
중부내륙 기행 (영주)  (0) 2011.07.14
중부내륙 기행 (온달관광지&구인사)  (0) 2011.07.12
중부내륙 기행 (단양팔경)  (0) 2011.07.12
못말리는 남자들  (0)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