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을 사서한다?
아무렴 어때
마음 다스리기엔
바느질이 으뜸인걸..
보다못한 남자가
등뒤에서
예전엔
쥐꼬리 만한 봉급쟁이 마누라가
저리 헤퍼서 남아나는게 있을까..?
도저히 이해가 안 되더니
이젠 적응이 되어
오히려 가만 있으면 심사가 삐뚤어졌나
은근히 걱정이 된다나?
큰것도 아닌
작은 소품들도 나눌수 없는 형편이 된다면
인생 완전 종 치는 날 아니겠나?
그렇다고 집 말아먹을것도 아니고...^^
1) 가로 12Cm×세로 88Cm
2) 가상자리 반달모양으로 굴려박기
3) 중간지점 약 3~4Cm 띄우고 (뒤집을 공간)
4) 88Cm 끝부분 굽힌 알미늄 철사 넣고 공간 마무리 끝.
미싱이 없어도,
유행지난 옷가지 잘라,
한번 따라해 보시라고...
저 많은걸 다 모하냐구?
걱정도 팔자셔~ ㅎ
철사를 넣고
홈 질로 마무리 한 다음
반듯하게 다림질 해 놓으니
완전 판매해도 될성싶게 흐믓~~
조만간 미쿡가는
인편이 있기에
사랑아줌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버지니아 교구 여신도회 선물용으로
10개를 챙겨놓았다.
지은 죄와
지을 죄가 무수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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