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에 충실한 수리공
해 떨어지기전에 끝내고자
쥔마담의 배달 차 마시기도 바쁘다.
그동안
수리공의 마누라도 놀지않고
청국장 띄울시 필요한 볏짚을 훔쳐와서 다듬는다.
안팍으로 왔다리 갔다리
더바쁜 쥔마담
허여므리한 약식(찰밥이라 해야 마땅한)을 만들어
모임친구들 몫도 챙겨주셨다.
이쯤에서 확인사살
다들 어디며 몇시도착?
포항팀은 쎄가빠지게 중부내륙 달려오는중인대
학교옆에사는 아이들이 꼭 지각하는것 처럼
서울팀들은 여직 출발도 안했다?
"맨 꼴찌팀에게 내일 점심사실 영광을 드립니다"
문자 날려놓고 언니 우리도 밥좀주소~~
체크인하고
한숨돌리고 있자니
아뿔싸.. 카메라를 두고왔네..
아침일찍 찾으려 가기로 하고 저녁촬영중단
일정끝나고 집에와서 보니
한밤중에 친구두분과의 낮뜨거운 장면들이 수두룩...
속옷 전시회에 다가 패션쇼까장
공개를 해 말어?
(여러명 다칠것 같아 자중하기로 한다.)
이제부터 동기생 모임
등잔밑이 어둡다고
수도권 이라도 빠졌을수 있는곳으로 의견수렴
일단 콘도주변 이포로 출발→
우선 파사성에 올라
이포를 한눈에 내려다 보기로했다
애(공)처가 보임?
얼마나 멋있었냐고?
얼마나 힘들었냐고?
천만에~
수다한판 떨고있다가 사진으로 보면되는데
살내리고 힘든일을 왜 하냐고...^^
이포보..
뉴스에서 많이 들어봤을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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