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정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질질 끌었다
기록이 목적이니 식상하지만
끝은 봐야겠기에 답글란 없이 가기로 한다
스페인, 모로코, 포르투칼 12일
바르셀로나부터 돌았으니
(화살표 반대방향으로 보면 되겠다.^^)
미하스까지는 봤제?
페리호를 타기위해
유럽과 아프리카의 연결통로
지브롤터 해협 항구도시 타리파에 도착
쾌속선탑승 약 1시간 이면
북아프리카의 관문인 모로코 탕헤르에 이른다.
아프리카 라면
포시즌 찌는 더위만 있는줄로만 알았는데
차림새를 보다싶이
아침나절은 두터운 외투,
낮 기온은 20'~25' 여서 여행하기 딱 알맞았고
아무것이나 먹어댈것 같이 보이는 사랑아줌이지만
몰래 공수해간 (풋고추&쌈장 기타등등..)으로
과일외에는 한술도 뜨지못할만큼 별나
비록 민폐는 끼치지 않았으나
먹걸이 고생은 좀 했다고 볼수있다.
탕헤르 도착 중식후 카사블랑카로 이동
다 저녁 도착한 카사블랑카는
한밤중
호텔주변만 겨우 살펴볼수있었고
그래도 스페인에서는 볼수없었던 한국방송을 보고 엄청 반가웠다.^^
이른새벽
잠시 시가지에 내려
하산 메스키나, 모하메드5세 광장만 둘러보았을뿐
그옛날
흑백영화로만 봐온 지식밖에
낭만적인 명화의 무대였다고 보기엔
역부족 이더라는.. (순 사랑아줌생각)
모르고 간다는 모로코라는 말이 실감났다.
사원안 약2만 5천, 광장 7만이 예배드릴수 있는
웅장한 규모의 핫산 2세사원
라바트로 이동
전통 아랍기법과 현대 목조법이 조화를 이룬 왕궁과
라바트의 상징적인 존재 하산탑.
아래사진 중앙에 현재 재위중인
모하메드 6세 조부인 모하메드5 세의 관과
좌 : 모하메드 6세부왕 하산2세 우: 작은아버지가 안치되어 있었다.
페즈로 향하는 길목
휴게소에서 까먹는 도시락맛은 일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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