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언니 저 동대문시장 가요~"
아니 왜...?
"안경줄 재료 사려고요.. "
사서 어쩌게..?
"언니집 가서 배울려구요"
!@#$%^&*~
나츰...
이 샘쟁이들은
누가 이쁜거 하고다니는 꼬라지를 못본다
전화받은 시각이 오후 2시
이 시간에 동대문 다녀서
여기까지 와서
배워서 가자면
날밤을 새우자는건가?
파도언니만 예뻐한다는
또 한명의 샘쟁이 에게
바로 카톡질
지으니 방금 동대문으로 출발했다던디
너무 늦어서 올수있겠니..?
"그래요..? 저두 갈께요.."
늦게 연락받은
분당댁이 먼저도착
기초부터 손풀기
2시에 출발해서
아주 동대문을 휩쓸고 다녔는지
6시가 훨~ 지나서야 도착
구슬한번
만져본 경험도 없는
왕초보 주제에
지르는것도 어지간 해야지
다 저녁에 이 많은걸 우짤라고...
간단한 스파게티로
저녁을 때우고
젊고,
영리해서 인지
이해력, 짱
손놀림, 짱
스스로들 자화자찬에
감탄사 연발
↓왕초보들의 작품
나,
명강사님 작품.^^
에고~~~
저 덜렁이를 우쩨
서방도 없는
긴긴밤에
내도 심심풀이로
남은것들 마져해야하는데..
뇌물도 받았으니
한번 봐주지 머..
언니땜에 내일 또 나가야 하게 되었네요..한다
적반하장이 따로없다.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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