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숭숭..
벌렁벌렁..
갑자기
뭔가를 지르고 싶을때가 있지왜...
큰 사고치기전에
자잔한 한껀 질러보기로하고
허여스므리한
옷가지들을 꺼집어냈다
실수? 시행착오?
생각
안하기로 했다
깐꺼 아님 말지머...
↓ 염색약 ( Rit )
조금큰 문방구에 가면 손쉽게 살수있다
리트다이 파우드는 :
주로
면, 린넨, 비단, 울, 레이온,
나일론, 아세데이트, 폴리우리탄,
등의
다양한 소재를 염색할수 있고
과립형 이므로 비산이 적어
다른 물건을 염색할 염려는 없다.
했겠다?
설명서엔
리트다이 파우더 1팩은
티셔츠(150g기준)
최소 2~4까지 염색할수있읍니다..
어림잡아
두바가지 가량의 물에
1/3의 파우더를 찌~익
휘휘 저은 다음
뉘리끼리한 끈다리 하나 먼져 입수
잘근잘근 조물조물~
처음부터 많은 량이나
너무 진하게 했다간
실패하기 십상
미색 면 끈다리는
↓이런(그린)색으로 변했고
완전 하얀색
끈다리와 브라우스는
파르스르름..
너무 션한 느낌으로 변신
어라?
요거 엄청 재밋네...
고가 였지만
색상이 마음에 안들어
빛도 못본 이늠을?
\4,800 짜리 염료
1/3 희석해서
끈다리, 2
브라우스, 1
자켓, 1
빛바랜 모자, 1
건졌다.
하나에 3~5분 담궈다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물이들었다 싶을때
짜서
그늘에 두세시간 널어놨었나...?
행여 얼룩질까 노심초사 했는데
변함없이
고슬고슬 잘 말랐다.
용기백배
다음은
보라색
너그들 기다려~~
※ 염색 하기전
미리 옷가지들을 챙겨놓고
색상과 량 조절할것
염료가
손에 묻었을시
주방세제로도 말끔하게 지워졌다
자~~
이제 실증난 색상의
옷들 있으면
요렇게 손쉽게
가을빛으로 물들여 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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