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러브 소품실

도전 비즈공예 마무리 작업

셰난도우 2012. 3. 7. 09:49

참으로 열심히

코를 걸어올렸으나

뻑하면 빼먹기 일쑤

여차해서 코를 빠트렸다간 졸지에 질질 풀려나간다

수없는 시행착오를 격어가면서

끝장을 봤다.

 

80cm..

가슴팍 중턱까지 오게 만들었으니

그냥 맞대고 이어붙여도 되겠으나

애써서 만든만큼

좀더 고급화 시켜보고자

 

마무리 장식용 좌석&덮게 들에 투자를..

(장식값이 자그마치 4만원이 들었다.)

 

촬영기술이 션찮아

사진상으로는 가늘게 보이지만

굵고 길어 여느목걸이 보다 마음에 들며

모처럼 물건다운 작품이다.

 

겨우내

비즈놀이에 빠져

심심찮게 지냈다

이제 그간에 만들다 남은것들 처리만 남았다.

 

하여

눈여겨 봐놓은

아래의 화사한 소품들을 만들어

새봄을 맞이할까 한다.

이제 비즈를 접을때가 된것같으다.

 

 

 

 

 

 

'러브 소품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졸지에 비즈강사되다  (0) 2012.05.23
안경줄 샘플  (0) 2012.05.14
도전 비즈공예 자랑질  (0) 2012.02.28
도전은 멈출수없다.  (0) 2012.02.22
밀린 포토일기  (0)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