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꽃동네 한바퀴 (1)

셰난도우 2013. 7. 26. 02:59

접이식

미니자전거를 하나샀다

무엇보다도 안장이 커서 궁디안전,

짐받이에 바구니달아 장보려다니려고..

요넘은 타다가 나중에 가져갈꺼다.^0^

 

국지성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가고

무지개 길게내린 저녁나절

자전거를 몰고 산책길을 나선다.

 

작은자전거는

내꺼라고 사놓고선

운동하라며 걷게하는건 또 뭐람..쩝

 

하여,

집집마다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창가,의 꽃을 담아봤다

이곳사람들은 태어날때부터 꽃가꾸는 감각을 타고난듯하다.

해바라기라면 노란색인줄로만 알았는데...

 

친절한 사랑아줌

내일부터 열리는 성축제 준비차 카메라를 비웠다 

긴말 아끼고

꽃구경이나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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