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 손님맞이

미텐발트(Mittenwald)

셰난도우 2013. 9. 4. 05:19

손님과 남자마져 

런던으로 가버려 홀로남은밤..

컨퍼런스 주최측인 남자와 참가자 손님

지원군 직원이 있기에 그닥 무섭지는 않지만

오랜만의 해방감보다는

까닦모를 외로움이 치밀어오른다.

따라갈껄 그랬나...ㅠㅠ


이참에 

밀린블로그나 정리한다는게

푼수떼기처럼 왕창올려댄다. ㅋㅋ


미텐발트는

가미쉬에서 18키로쯤에 위치한

인스부르크 가는 길에 

자주 지나쳐 다니던곳으로

"숲의 한가운데"란 뜻을 가진 작은마을로

프레스코 벽화와 현악기 제작으로 유명한

(특히 바이올린)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이였다.


마을 중앙에 자리한 

페테르파울 교회당 주변

오버마르크트광장 길가엔

맑디맑은 실개천이 흐르는 상점가를 비롯해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초행자의 눈길을 분주하게 만들었다.


유명세 만큼이나

곳곳에서 울려퍼지는 생음악 하며...

늦은시각이여서 악기박물관을 관람할수없음에 애석..


교회당앞 

바이올린의 대가 마티아스 클로츠의 동상↓


딱 내스타일들로 즐빗한 상점들이

눈에 삼삼하다..^^


어둠에 담아오지못한

아을어귀의 웅장한 

카르벤델산 케이블카도 타보고싶고


처음대한 음식도 맛났던 미텐발트..

수일내로 꼭 다시한번 다녀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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