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다녀왔다는
피터의 모자..
년도가 새겨져있지않아 애석하다고
보는이 마다에게 자랑질.^^
하룻동안 피터가 마셔댄 맥주는
헤아릴수도 없을만큼이었고
사교성하나는 타의추종을 불허하여
우리를 거둬먹이기에 바빳다는..
무시무시한 독일빵!
가슴팍은
아주 내놓고들 다녀
그것만 봐도 본전은 뽑을듯..
성희롱 엄격히 금지
바로 쫒겨난다.
축제모자 팔이가 완전 땡잡는다
같은 테이블의 이탈리아 관광객 두팀
피터왈~
젊은 경찰과 마피아와의 합석을 위하여!!
↓이 이탈리아 아저씨가
눈물을 줄줄흘리며 울었다
왜 우냐니깐,
십분만 늦었으면 버스를 놓쳐
이좋은 곳엘 못올뻔했다나...
즐건하루되세요?
한국말하는 미쿡아가씨?
왕반갑다!
음주측정해주는 아가씨도 있고...
키즈...!!
나도 못알아봤다
두번째의 남자는 누구?
찍어달라고 아우성
놀이기구 타고 만나자던 피터를
놓쳤다가
우여곡절끝에 역에서 상봉
돌아오는 기차안은
너나 없이
술에취해 나가떨어져
잠시만에 증발한 피터
강남스타일에서부터 젠틀맨까지
완전 꿰고있는 여학생들..
도착시간이 다 되도록 나타나지않는 피터를 찾아
열차안을 다뒤져 없다.
잠시 조는사이에 내려버렸나..?
어쩔수없이 가미쉬에서 갈아타고 도착즈음
피터에게서 연락이왔다
열차화장실에서 뻣어 종착역인 미텐발트까지 갔다나..
할수없이
그 한밤중에 차를몰고 픽업간 남자
이쪽사람들 정서엔 가족이 아닌이상 이런일 없을꺼란생각
누가 보디가드였는지...
피터넘
그날이후 마눌에게 근신처분당했다
그래도 피터는 영원한 우리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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