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그사랑 내곁에

셰난도우 2013. 10. 27. 19:31

청장을 

좌측으로 이동시키고

저자리에 내가 있어야하는데...


나만 빼고

머시 저리도 즐거운지

현장에서 전송해온 부러운만찬?


저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보고

무슨상상을 하라는겐지...

울컥 그리움이 치밀어오른다

반 가 운  얼굴들..

보고싶은 사람들..

먹고싶은 음식들..


형부 맞이하기 위해

그 바쁜 와중에 동동걸음쳤을 

충주댁과 홍서방..

십분대기조 파도부부..

고마우신 이촌동아자씨..

내가없어서 싸울상대를 잃은 청장님..

모두가 

내겐 소중한 사람들..

덥석 안고 부비부비~~쪽쪽!!


이 언니를 위해 

준비해준 

갖은 물품들

야무지게도 포장한 손길에 눈물이 솟는다.ㅠㅠ

야드라~~

내 먹을때 마다 너그들 생각하마..

참말로 고맙대이...


출장다녀온후

일이 밀려 휴일에도 출근..


잠시

옛생각에 젖어 홀로 웃는다.

게임 점수올려달라는 성화에 못이겨

대리게임 해주던 

착하고 이쁜넘들도 보고싶고..


문득 

아들생각에

옆구리 찌르자 치면

난 맨날 쫒겨나기만 한다.

그러나

짝사랑도 사랑인것을...


내곁의 모든이들에게

이렇게 전하고싶으다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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