늬들이 눈맛을 알아..?
작정이나 한듯
하염없이 눈이 내린다.
본격적으로
겨울맞이 준비에 나선양
마을 입구부터 매인도로따라
나래비를선 전등이
닥아올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
아마도,
하얀눈위에 환하게 불밣혀 장관을 이루겠지..
지붕위에 박혀있는
눈사태 방지용 ↓ 철심들
당최 눈이 얼마나 많이오길래..?
조만간 눈에덮혀 사라질까 하여 한컷.
그래 눈속에 갇혀
뭐하고 지내냐고?
도 닦았다.^^
그간 자그마치 커텐을 5셋트나 뜨개질해서
살갑게 대해준 이웃에게 선물..
아!
아래 주전자는 벼룩시장에서 완전꽂혀 사온것으로
저건 나중에 가져갈꺼다.
주전자 꼭다리에 달린 뾰쪽구두 보이나?
페트리샤의 커텐선물 답례품인데..
저거받고 한사흘을 웃었다.
뱁새가 황새쫒아다니느라
가랭이 찢어지지않아도 되는 이곳에서
잿빛 하늘만 바라보며
돋보기 코에걸고
눈알빠지는 일만 해댄다.
가끔,
맛찾아 주변을 헤매기도 하면서..
비록 짜장면 짬뽕은 없지만
퓌센의 중식당은 맛깔났다.
이↓파란 물건은
자동차에 필수지참
무료주차 2시간 팻말을 많이볼수있는데
주차시각을 마춰놓아야 하며
시간이 지날성 싶을땐
다시돌려놓는 앙큼함도 때론 필요하다
단 적발시엔 각오해야된다는...^^
(절때 따라하지마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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