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티롤의 겨울이야기

셰난도우 2013. 11. 27. 00:51

 

지금도 창밖엔

눈도 눈도 참 억세게

욕나오게 퍼붓읍니다..

제가 찜해놓은 고성도 

내일쯤이면 눈에 파묻혀 뵈질 않을것 같고요

 

 

 

 

그나마 바람은 없어

↓성당지붕 풍향계는 까딱도 안합니다

여기 일기예보도 믿을게 못되네요

저렇게 퍼붓는 기세로 봐서는 

이번주 아니 겨우내 그칠리 만무할것 같읍니다

 

눈은 많아도

기온은 그닥 낮지않고 

푸근한 편이라서 여간 다행이 아닌것 같애요

 

 

 

 

저 눈을 다 어쩔까 했는데요

새벽녁부터 제설차가 새끼까지몰고

골목골목 다니면서 싹다 치우는거 있지예

대낮인 지금도 저러고 돌아다니네요

 

 

 

요건 어제아침 사진인데요

오늘은 두배였어요

보형애비는 저고생을 하면서도

얼라처럼 좋아하며 뎐벌러 갔어예

 

 

 

그건 글코요~

전송해주신 모임자리

부럽고, 보고싶고,, 막 그랬는데요

찍사 사랑이가 잠시 자릴 비웠다고

히득스리.. 프르딩딩~

사진때깔이 이게 뭠니까요?

 

 

 

 

피에쑤 : 

한국과 여기 시차는 8시간입니다

시도때도 없이 놀~~~자 (제 카톡신호음)해싸서

참고로 올렸읍니다 ㅋㅋ

뮌헨시간(밤 12시)을 이곳으로 아시면 됩니다요

한국 아침 8시부터 오후3시까지는 오밤중이다 이말입져

 

 

저흰 년 5주 공식휴가 인데요~

보름은 휴가로..

내년 1월 7일 시무식까지 

회사가 아주 문을닫는다네요(강제휴가인 셈이죠)

 

이번주까지 

일 마무리 하고난후

담주초에 미쿡으로 아들보려갔다가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는관계로 

보름만에 돌아와야합니다

 

어차피 덤으로 얻은인생

돌아와서는 여기저기 여행이나 다니면서 

그냥 즐기며 살랍니다

블로그도 이젠 온천지가 눈밖에 없어서

미국가서나 열어야 될것 같읍니다

 

눈 구덕인데도 터키마트는 

계절도 모르는양 과일이 무진장 많읍니다

과일구경 하시면서 다시 뵐때까지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장화신고 학교가야합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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