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창밖엔
눈도 눈도 참 억세게
욕나오게 퍼붓읍니다..
제가 찜해놓은 고성도
내일쯤이면 눈에 파묻혀 뵈질 않을것 같고요
그나마 바람은 없어
↓성당지붕 풍향계는 까딱도 안합니다
여기 일기예보도 믿을게 못되네요
저렇게 퍼붓는 기세로 봐서는
이번주 아니 겨우내 그칠리 만무할것 같읍니다
눈은 많아도
기온은 그닥 낮지않고
푸근한 편이라서 여간 다행이 아닌것 같애요
저 눈을 다 어쩔까 했는데요
새벽녁부터 제설차가 새끼까지몰고
골목골목 다니면서 싹다 치우는거 있지예
대낮인 지금도 저러고 돌아다니네요
요건 어제아침 사진인데요
오늘은 두배였어요
보형애비는 저고생을 하면서도
얼라처럼 좋아하며 뎐벌러 갔어예
그건 글코요~
전송해주신 모임자리
부럽고, 보고싶고,, 막 그랬는데요
찍사 사랑이가 잠시 자릴 비웠다고
히득스리.. 프르딩딩~
사진때깔이 이게 뭠니까요?
피에쑤 :
한국과 여기 시차는 8시간입니다
시도때도 없이 놀~~~자 (제 카톡신호음)해싸서
참고로 올렸읍니다 ㅋㅋ
뮌헨시간(밤 12시)을 이곳으로 아시면 됩니다요
한국 아침 8시부터 오후3시까지는 오밤중이다 이말입져
저흰 년 5주 공식휴가 인데요~
보름은 휴가로..
내년 1월 7일 시무식까지
회사가 아주 문을닫는다네요(강제휴가인 셈이죠)
이번주까지
일 마무리 하고난후
담주초에 미쿡으로 아들보려갔다가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는관계로
보름만에 돌아와야합니다
어차피 덤으로 얻은인생
돌아와서는 여기저기 여행이나 다니면서
그냥 즐기며 살랍니다
블로그도 이젠 온천지가 눈밖에 없어서
미국가서나 열어야 될것 같읍니다
눈 구덕인데도 터키마트는
계절도 모르는양 과일이 무진장 많읍니다
과일구경 하시면서 다시 뵐때까지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장화신고 학교가야합니다
에효~~
'티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정보도 필요할까? (해외에서 약타기) (0) | 2013.12.03 |
---|---|
KRAMPUS (나쁜아이 벌주기) (0) | 2013.12.01 |
잿빛 하늘아래 나홀로 (0) | 2013.11.24 |
생활속 이야기 (0) | 2013.11.19 |
살아가는 이유 (0) | 2013.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