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선 마을에서 발견한
유서깊은 교회당과 성모상
파고들수록 매력적인 유럽..
허나,
가뜩이나
션찮은 실력에
한동안 결석까지 해댔으니..
저번학기에서 올라온 남학생한명만 눈에익다
보자기(?)쓴 새로운여학생들이 가득?
다들 쫑알쫑알 막강해보인다
왕초보 학기땐
너나없이 어리버리
그래도 학습분위기 하나는 화기애애했었는데..
연장자인듯한 여인하나 칠판앞으로 이끌어
난 195*년 생인데 너는?
솔직하게 민증까봐!
황당녀 얼떨결에 1964...
너흰 젊고, 자녀,직업도 가졌기에
나보다 잘하는건 당연지사고
나로말할것 같으면
환갑을 코앞에둔 최고령자이기에
머리에 든것조차 까먹을판이니
웃지들 말어.. 까불고있어~
이정도면 뻔뻔작렬이지만
또다시 뒷골이 욱신욱신해져온다.
서울 병원가면서
이곳 검사결과지를 몽땅가져다 보였다
현지인들에 비하여 정상수치로 나왔지만
콜레스테롤, 지방간,소견마땅
콜레스테롤 약을 빼먹어서 혈압이 오르락 내리락 한것같었다며
첨가하여 6개월치를 타왔다
역시 우리의것은 좋은것이여~
↓군소재지 만한 동네지만
병원시설은 어마어마하며 최고수준
[지방간 다스리는 민간요법] 하나
은행 10알쯤을 까서 으깬다음
생으로 먹기에 껄쩍지근하면 꿀한술 섞어서
약7~10일간 복용
비록 먹기전후 비교해볼수는 없었으나
믿져봐야 본전이니 한번들 해보라고...
배추 4.25Kg에 3.36유로
한라봉 비스므리하게 생긴 만다린?
한상자에 2.99유로
이만하면 싸고
먹고살만은 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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