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후 연결해서
여름휴가 이용
인스부륵이 주도인 티롤은
자연경관이 빼어난 계곡이 많기로 유명하다
지난해 1월에 다녀온
1991년, 알프스산맥 3,200m 빙하지역등반
독일인부부에 의해 발견된
5,300년전, 신석기시대
유럽최고 미이라 냉동인간
"아이스맨"의 발견지로 유명한 외츠계곡(Ötztal)
그
외츠계곡과 카운계곡사이에 위치한
피츠계곡(Pitztal)을 다녀왔다
몇해 격어본바 9월 중순이면 눈이내리겠고..
새하얀 눈밭에 빙하는 무슨..
하여
이 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집에서1시간 40여분
피츠탈 가는길은
티롤풍으로 보존된
아기자기한 마을들 일색인 외츠탈보다는 다소 썰렁했으나
기대에 어긋나지는 않았다.
계곡 깊숙히 마냥 달리다가보면
끝자락 못미쳐 케이블카는 통과
500m 전방 해발 1740m지점 넓은 주차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각처의 차량으로 빼곡..
30분 간격인듯한 산악열차로
가파른 터널 10여분? 통과
케이블카 환승장소인 2,840m로 가뿐히 올라
새하얀 만년설 아래 층층진
빙하봤다!!
티롤에서 가장높은 카페가있는
3,440m 전망대로...
올여름 보다 더 더운때는 없었는것 같은데
전에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피츠탈에서 가장높은 3,770m빌드슈비체 주위로
3천m 넘는 봉우리들이 수두룩하다.
티롤에서 가장높은 카페 3440
블독같이 나온사진이나마 인증샷으로..
애완견들 동반한 여행객도 많아보였는데
쟈들도 탑승요금이 있는지 왕궁금
전망대를 내려와
남자는 빙하의 끄트머리를 찾아..
줌마는 크리스탈(?) 교회당으로..
한여름을 식혀준
피츠탈을 내려와
티롤 주변 호수탐색에 나섰다.
두식구 몽땅나왔으니
발길닫는대로, 마음 내키는대로
가다가 힘들면 쉬어간들 어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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