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이하고
떠나보내고..
허전한 하루를 달래고져
마리아슈타인(Mariastein)
순례교회를 찾았다
티롤지방
두번째 큰도시인 쿠프슈타인의
마리아슈타인 마을 끝지점 언덕위로
망루처럼 생긴 하얀성탑이 눈에띤다
성탑 높이가 42m
150계단
성채와 교회는
14세기에 프로인드스버그 (Freundsberger)라는 귀족 가문이 세워
17세기 순례교회로.. 1835년부터 짤츠브르크 교구관할
성채안에는 영주의방이라는 접견실과,
은사의 예배처, 1450년경에 만든
은사와 기적을 받을수있다는
전설속 은사의 성모상이 있다.
(성주 칼 폰 슈르트 남작이
성모상을 바이에른으로 옮겨갔었지만
두번씩이나 성모상이 홀로 마리아슈타인으로 돌아왔다나..)
박물관에는
1602년 영주인 막시밀리안 3세가 기증한 옥새,
티롤대공 저택의 물건외
티롤상징인 휘장등이 있다.
(☆ 교회입구)
마리아슈타인 순례교회가 있는
버그프리트 성채안으로 들어가봤다.
저절로
경건한 마음이 우러나오는
성채안 촛불채플로 올라가는 계단,
여느 교회에서도 볼수없었던
신비로움의 연속..
은사와 기적?
기적까지는 바라는바 없으나
머리조아려 기도를 드렸다.
"당신은 누구를위한 무슨기도를 드리나?"
일초안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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