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생활에서
좋은점이 있다면
휴가문화와
적립해온 연장근무시간을
몰아서 쓸수있다는점
즉
하루 8시간외 2시간 적립
월~목 8시간을 금요일에 쉰다 이말이제
(새벽형 늙은남자에겐 딧다 좋은 조건)
하지만
근무시간만은 철두철미하다는..
티롤댁아~!
보덴제 근처에 호텔잡을께 만날래?
빈에서 돌아와 겨우 주말쉬고
이탈랴로 출장간 남자
야밤에 도착해
이튿날 또 길나섰다..^^
보덴호 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3개국에 걸쳐있는 빙하호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아줌들이 만나기에 딱좋은 중간지점
역마살 제대로낀 티롤팀
늘 떠날준비는 갖춰져 있겠다
약속시간보다 일찌감치 나선다
스토옵!!
매번 지나다니며 눈독들여온 도시
"프리드리히 스하펜"
(Friedrichsafen)
한가로히 거닐며 마을구경에다가
와인시음도 하고
포도밭 지천인 호숫가를 달린다
Bodman Ludwigshafen
흐미~~ 반가운거!!
자주 만나야 맛인가?
무더운 여름나고
착한계절에 다시뭉친 크루즈팀
가을밤..그리고
콘스탄츠로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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