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 주변여행

콘스탄츠 (Konstanz) 가는길

셰난도우 2015. 10. 19. 08:34

이곳 생활에서 

좋은점이 있다면

휴가문화와 

적립해온 연장근무시간을

몰아서 쓸수있다는점

하루 8시간외 2시간 적립

월~목 8시간을 금요일에 쉰다 이말이제

(새벽형 늙은남자에겐 딧다 좋은 조건)

하지만

근무시간만은 철두철미하다는..


티롤댁아~!

보덴제 근처에 호텔잡을께 만날래?

빈에서 돌아와 겨우 주말쉬고

이탈랴로 출장간 남자

야밤에 도착해

이튿날 또 길나섰다..^^


보덴호 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3개국에 걸쳐있는 빙하호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아줌들이 만나기에 딱좋은 중간지점

역마살 제대로낀 티롤팀

늘 떠날준비는 갖춰져 있겠다

약속시간보다 일찌감치 나선다


스토옵!!

매번 지나다니며 눈독들여온 도시

"프리드리히 스하펜"

(Friedrichsafen)

한가로히 거닐며 마을구경에다가

와인시음도 하고

포도밭 지천인 호숫가를 달린다




Bodman Ludwigshafen


흐미~~ 반가운거!!

자주 만나야 맛인가?

무더운 여름나고

착한계절에 다시뭉친 크루즈팀

가을밤..그리고 

콘스탄츠로의 이야기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