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년말에 방문한 샤모니는
허~~연 눈세상..
몽블랑 밑둥치도 못보고
개고생만하고 궁시렁대며 돌아왔었다
설마
이번에도?
꾸무리한 날씨에서
비까지 후두둑 떨어지는가 했더니
개일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흐린 샤모니 시내를 돌아보니
5월이 비수긴가?
바글바글 하던 겨울과는 달리
평일이어서 그런지 헐빈하다
전에 못본
몽블랑을 최초 정복한
발마 & 소쉬르 동상이
몽블랑 정상을 가르키고있다.
한블럭 지나
소쉬르의 동상
우린
예의바른 관광객
예까지 왔으니
프랑스 요리는 맛봐야쥥..^*
프랑스 슈퍼마켓
"CASINO" 에 들려
프랑스 와인 챙겨들고
어떤 숙소일지 왕궁금해 하면서 출발
유럽의 지붕!
거대한 설산!
그 몽블랑 이
바로 코앞에?
착한 가격대의
음식내음 제아무리 풍겨도
꺼떡 없는
완전 독채
아래층 투룸에
이층엔 더블배드와
어린이 놀이방 까정
두 가족
4명이서
널널하고도 한적한 숙소에다
짐을 풀고
몇일간 이나마
편히 쉬어갈수 있을수 있기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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