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이웃 나라여행

몽블랑 전망대

셰난도우 2016. 6. 1. 06:29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에

위풍당당 솟아있는 거대한 바위산 

"몽블랑"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로 가기위해

케이블카 (1인 왕복 61유로)탑승


50명은 됨직하게 실은 케이블카는

중간 지점인 

폴랑드에귀(?) 정거장에서

한번 갈아타고

전망대로 향하는데..

여기저기서 나는 신음소리하며

정상아래에서 잠시 수직으로 멈춰서있을시엔

간담이 다 서늘했다는..


 







그 와중에도 

걸어서 올라오는 이도 더러 보이고

한술 더 떠

자일 걸머지고 

케이블카 타던 젊은이들이

깍아 지른듯한 암벽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뒈체 

저 무모한 이들은

뉘집 자식들이길래 

부모들 생각은 안하고 사는지 원~




타워처럼 생긴 전망대까지는

엘리베이터로 쓩~

드뎌 정상에 올라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 알프스를 바라보며

인증샷!






바닥과 벽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공중에 붕 떠있는 느낌을 주는

"Timetables Step into the Void"란

유리관에 서서는

완전 공포에 쩔어 

여기까지 와서 죽을수도 있겠구나..ㅠㅜ




하산길

플랑드에귀 정거장

산장에서 마시는 커피맛이란..

엇따 비교하간?





이번 여행은

느긋하게 

쉬어가자는 목적 이었기에

빡세지 않게 일정을 잡고

가급적이면 

숙소에서 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