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이웃 나라여행

프랑스 안시(Annecy)

셰난도우 2016. 6. 3. 05:53

샤모니에서 안시까지

고속도로 1시간

하지만

우린 지방 도로 를 완전 좋아한다

작은 마을들 을 지나 꼬부랑 산길

넓은가슴 한가득 

프랑스를 담으며..


전생에 

장돌뱅이였는지

왤케 벼룩시장이나 마켓만 보면 

사죽을 못쓰는지 나도 모를일이다.


스토~옵!

프랑스 작은마을 마켓을 돌아봤다

물좋은 생고등어 에

주먹 만한 마늘하며

구경만 해도 재미지다.

이래서 자유여행이 좋은거 아닐까?








프랑스 보다는 

스위스와 더 가까운

(원래는 스위스 였는데 종교개혁 어쩌구 저쩌구...패스~)

프랑스에서 두번째 큰 호수

안시호가 있는


Champ de Mars 공원 

지하주차장 파킹후

바스운하, 띠우운하,를 따라

구 시가지로 들어간다.




바스(Vasse) 운하에 있는

"사랑의 다리" 엔

사랑질 하는 커플들로 바글바글~



다리 좌우 풍경이 

완전 그림이다







현재 박물관 인

띠우(Thiou) 운하 한가운데 위치한

릴르궁전[Palais de l’isle]를 끼고

운하따라 한바퀴

(이런말 잘 안하는데..

조금만 더 깨끗하면 좋으련만..)

티롤이 눈 다 버려놨나..?


그나마

자잘한 구경꺼리가 많아 봐준다.




 


몹쓸넘의

식곤증 때문에

유람선에서 1시간

반은 졸며 돌아본 안시호.

감흥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