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봄맞이 티롤축제 파싱(Faschings, Reutte)

셰난도우 2017. 2. 24. 05:28

매년 

이맘때 쯤이면

티롤과 남부독일지방에

파싱이라는 봄축제가 열린다

 

독일 국경과 5분 거리인

이곳 지역신문의 광고를 보고 

여건이 다을때면 국경넘어 가보기도 하지만

특히 

로이테의 봄축제는

오로지 지역주민만의 행사여서

보는 재미가 더하다는거..


행사 참가자는 물론이겠거니와

 구경나온 주민들의 복장이 

한층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사탕과 쵸콜렛을

악대의 리듬을 타고

너나 할거없이 흥겨운 춤과

광란의 술판이 벌어진다고 볼수있다


2017년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로이테 파싱의 

따끈따끈한 현장을 다녀와서

수많은 사진들중

츄려진 몇장만 담아봤다

(다리에 알통생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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