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이웃 나라여행

스위스 장크트갈렌(ST.GALLEN)

셰난도우 2017. 10. 11. 06:16

스위스 비넷은

통과만 해도 1년짜리 부착해야기에

몇번만 다녀오기엔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랄까..


본전 생각에

매년 년말이면 국경을 넘게되는데

이번엔

매번 지나치기만 해왔던

장크트 갈렌을 다녀왔다.

(여러 명칭이 있으나 우린 독어권이라)


집에서 2시간..

가는 길목에 독일댁 픽업

소도시라 당일치기로는 널널한편

"장크트갈렌은

아일랜드 수도사 갈루스가 

복음전파차 이탈리아로 가던중

 병에걸려 머물게 되어 수도원을 지은 동기 기타등등"


 짜두루 아는체 하다가

다 날려먹었기에

머 검색하면 다 아는 사실

막실하고 사진여행이나 하자


부의 상징이었다는

 "퇴창"이라는 발코니가 이색적이었고

주말이라 

각종 이벤트와 볼거리로 왁자지껄







수도원으로 널리 알려진 갈렌을

성당이야 유럽전역에 널려있으니

어중간한 관광객은

다음기회로 패스~






그래도

절대 빠트릴수 없는곳

  수도원 도서관은 갔다. 

(Stiftsbibliothek st. Gallen)

관람료:12프랑

한마디로 숨이 턱 멎을뻔

규모는 아주 작았으나

넋이 나간듯

경이로움이란 표현으로는 부족

개방해준것 만으로도 감개무량했었다는..

(사진촬영 엄격히 금지되어

입구 포토존에서 한컷

도서관 내부사진은 

구글 이미지 뚱쳐옴) 

Bildergebnis für stiftsbibliothek



모처럼 활짝개인 

지난주말

수도원만 덩그러니 있을줄 알고간

장크트갈렌이

의외로 큰 수확


오스트리아→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국경넘어 30분 정도에

물가는 두배이상이였으나

쇼핑과 식사등

이방인으로서의 기본예의는

지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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