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이웃 나라여행

오나가나 장돌뱅이

셰난도우 2017. 9. 29. 08:40




컨퍼런스 

마지막 일정으로

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 접경지역

모 철강회사 방문시


꼽사리꾼 이라고

(간단 브런치는 차려져 있었지만)

공장견학 다녀올동안

립셉션 센터에 

2시간 반이나 기다려라?


5박 6일 동안

회사 주최 컨퍼런스 였기에

직원들이 대거 참석하느라

대절 버스에 낑겨가서

호텔 여불떼기 붙어자기만 했지

노다지 

혼자 돌아다녀야 했고

소매치기에 

혼구녕..

노트북 

말아먹어..ㅠㅜ


밤늦도록

파튀에다

이벤트

재미가 늘어진 사진으로 

약만 올려대고..








예전 같으면서야

오도커니 앉아 기다리겠지만

혼자 노는것도 

이골이 나서

1키로 남짓 떨어진 마을로 살살 내려가

인적드문 슬로베니아 시골동네를

샅샅이 구경하며

노천카페 찾아 

커피한잔의 여유도 부려보고

마트로 상점으로

시장조사에 쇼핑도..


어느해 처럼

낯선 독일마을 길바닥에서

 소하고 5시간 넘게 놀지는 않았으니

이만하면 

많이 큰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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