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이웃 나라여행

사진으로 보는 류블라냐

셰난도우 2017. 9. 29. 06:00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그간

여차 저차

바쁘게 지내기도 했지만

노트북 바이러스 먹은 핑계로

블로그를 너무 소홀했었기에

9월이 가기전에 카메라를 비우기로 했다.


뇽감보고 

회사 피시 담당직원에게 

좀 고쳐달라하믄 안되요? 해봤으나

어림 반푼 어치도 없고..

미쿡 아들에게 SOS를 치니

"팀뷰어 켜놓으면 

시간날때 마다 손봐줄께요.."

7시간 시차기에 한밤중에 눈떠보면

마치 곁에 있는양

대서양 건너 아들이 들어오길 몇차례..

포멧까지 해봤으나

어찌나 독한 것이 침투했는지  

완전 깡통이 되어

뒷방 구석에 콱 처박아 두고


뇽감 노트북 잠시 빌려

기록 차원에서

뉴블라냐 시가지 사진만 풀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