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테에서
인스부르크로 향하는
179번 국도 타고
FernPass(고개)넘어 20여분
Krebsbach 삼거리
우측 언덕배기 미니채플을
10년전
건성으로 물어본즉
아는이 없다해서
내맘대로 Prisca라는 나의 영세명을 붙여놓고
마치 내꺼인양 오가는길 마다 들려
희망사항, 부탁 기도를 해댔었는데
이제서야 정확한 명칭을 알게되었다
천주교 성당
"Kapelle Krebsbach"
아래 사진설명의 수도원 소속
마리아 치유교회의 자식교회(?)
집에서 출발하다보니
늘 미니채플부터 들리게 되는데
이른아침
목욕재계하고 나설때는
무언가 간절함이 크고
그곳에 대한 믿음이
강건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지난번 봉헌한 장미화분이
중앙에 모셔져 있는 가운데
말린 노란장미 한송이를 곁들이고..
Mötz
Wallfahrtskirche
MARIA LOCHERBODEN
치유교회
아랫마을
Stams Abbey (Stift Stams)
스탐 수도원
전날 준비해놓은 꽃다발을
한참을 가다가 꽃꽃꽃!
휴일이라
겨우 주유소 들려
세곱이나 주고 말린장미를..
그래도
기도 만큼은
혼신을 다해서
바쳤다.
Völs
유일하게 일요일 벼룩시장이 서는
Völs 쇼핑센터 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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