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5월 이다

셰난도우 2018. 5. 3. 17:58

 나물의 

계절

5월이 돌아왔다


bärlauch 

(명이나물)은

샐러드나 스파게티 반죽용 정도?

별다른 요리는 볼수없었고


Spargel

(아스파라거스)는

완전 제철인지

마트마다 수북 수북~




이쪽 레스토랑에서 

흔히 볼수있는 요리는

스프와 주로 ↓요리가 대세



우린 그져 

명이나물 은

장아찌 담그거나 겆절이, 

삶아서 조물조물 무쳐먹는것 밖에 모르고


민들레는

발디딜 틈도없이 

쎄고 쎘지만

처음처럼 달겨들지 않고

눈으로 감상하는걸로만..


아스파라거스 도

송송 썰어 슾에나 넣고

고추가루, 마늘넣고 딜딜 볶아먹다는..

여기사람들이 보면

희안한 음식도 다있다 하겠지만

요리가 머 별꺼있간디?


고사리 안부가 궁금해서

그냥 가봤다

서울손님 고사리꺽기 체험도 시킬겸..


어쩌면

 요렇게 알맞은 시기에 갔는지

몇일만 늦었더라도

활짝핀 고사리 이파리만 볼뻔

바로 어제 오후에 꺽어


비온다는 예보에

오밤중 까지 삶아널고

난방 이빠이 올려놓고 뒤적뒤적..

한해 비빔밥 거리 해결했으나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 아닌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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