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티롤 가이드 일기 15.

셰난도우 2018. 6. 12. 05:50

제 30일

(2018년 6월 5일)


티롤의

 Reutte 마을

 작은 예배당 곁,

  오스트리아 특유의 

렌탈하우스(Ferienwohnung)에서

30일째 되는날







온 

샥신이 쑤셔

몸져 누웠을라 치면

산책길 발코니 넘어로 

보형아~ 

저녁먹으려 건너 오너라~!!


먹여 놓고선

안 놀아주면 우리 삐질끼다.

아무리 아파도

현찰박치기에 강한자

30유로 챙김,ㅠㅠ


제 31일

(2018년 6월 6일)


마무리 쇼핑후

국수 점심 은 

프리스카 네서

 최후의 만찬은 

카타리나 에서

늦은 밤까지 석별의 정을 나누고




제 32일

(2018년 6월 7일)


나지라, 눌란 부부의 도움받아

로이테 역에서

얼싸안고 배웅을..


짧게만 느껴졌던

32일 간의 

티롤 한달간 살아보기 나의 손님들..

그간의 

 욱질, 골질

 다 잊으시고

부디 좋왔던 순간만 기억하시길 바라며

일상으로 돌아가셔서도

 티롤의 순간을

아름답게 추억하시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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