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일
(2018년 6월 5일)
티롤의
Reutte 마을
작은 예배당 곁,
오스트리아 특유의
렌탈하우스(Ferienwohnung)에서
30일째 되는날
온
샥신이 쑤셔
몸져 누웠을라 치면
산책길 발코니 넘어로
보형아~
저녁먹으려 건너 오너라~!!
먹여 놓고선
안 놀아주면 우리 삐질끼다.
아무리 아파도
현찰박치기에 강한자
30유로 챙김,ㅠㅠ
제 31일
(2018년 6월 6일)
마무리 쇼핑후
국수 점심 은
프리스카 네서
최후의 만찬은
카타리나 에서
늦은 밤까지 석별의 정을 나누고
제 32일
(2018년 6월 7일)
나지라, 눌란 부부의 도움받아
로이테 역에서
얼싸안고 배웅을..
짧게만 느껴졌던
32일 간의
티롤 한달간 살아보기 나의 손님들..
그간의
욱질, 골질
다 잊으시고
부디 좋왔던 순간만 기억하시길 바라며
일상으로 돌아가셔서도
티롤의 순간을
아름답게 추억하시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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