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팀 배웅하고
허전해할 여가도 없이
저녁에
스위스 여행 마친
서박사님 내외 픽업
다음날
간단 점심식사 초대에
낯익은 서박사 부부를 대하고선
조신한척 내숭떨자 했던
이미지 변신 시도에
완전 실패 했고.
오밤중
뒤셀의 Mr윤 도착
서박사 부부는
9박 10일간 호텔에서 묵으시고
Mr윤은 2박 3일간
나으 손님.^^
주말 이용해
녕감과 손님들만
익히 알고도 남을
주변 나들이와 트레킹
모처럼 편한백성이 디았다는..
서박사 부부로 말할것 같으면
여태 맞이해왔던
여느 손님들과는 달리
트레킹을 좋아하셔
자전거로, 도보로,
스스로 즐기기의 달인경지
국적 불명의
요리 솜씨에도
세상 맛나게 드셔주던 나의 손님들..
오늘
이른 아침
출국 위해
취리히로 떠나심에
함께 해주지 못한 미안스러운 맘
너무 크지만
사업상
티롤에 오실 기회가 잦을듯 하여
다음을 기약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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