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 으로
Flohmarkt 를
벼룩시장이라 하는데
trödelmarkt 란 생소한(?)
장 이 선다는 소식에
한달음 에
Allgäu
AlpseeOutlet앞 공터로..
trödelmarkt 는
여느 벼룩시장과
별반 다르지 않아보였으나
좀더 앤틱 품목들과
가격이 쎈게 많았다고나 할까..?
암튼,
벼룩시장이라 해서
싸고 너저분한 물건들만 있는게 아니라
안목만 있으면
진흙속에서 진주를 얻을수 있는
아주 재미진
탐색의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거..
몇 바퀴를 돌아
득템한 아그들을 소개하자면
villeroy & boch
seit 1748
Alt Amsterdam
VITRO-Porzellan과
Fasan 시리즈..
무턱대고
구경만 하는거 보다는
풀셋트로 장만 해봐야겠다는
목표를 정해놓으니
훨~
흥미롭다
가격대가 궁금하다고?
원래 러브체인은
대통령 이하
비밀댓글 절대사절 이지만
딱히 알고싶다면 답해줄수도 있다.
분명,
오전내
함께 다녔는데
불시에 어쩌면
이런 밥상을 차릴수 있는지..
생일상 보다
더 맛나다는 발언을 듣고도
끽소리 못하게 만든
유럽 최고의 밥상
아스파라거스로
부침개를 부칠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Allgäu 댁!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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