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맑음
오스트리아 공휴일
(예수승천일)
숙녀구두꽃 안부가 궁금하여
또 레흐탈로
시동을 걸었다
민들레 피고 진
Elmen 마을은
미나리아재비꽃으로 봄 마무리 한창
숙녀구두꽃
군락 가는 초입은
차량 진입금지 구역을 활짝 열고
무료 주차장에
간이 카페까지 마련
망원렌즈 까지 동원한
사진작가 무리인듯한 이들로 웅성웅성
때맞춰 온겐가?
딱
한송이만 폇다
또
헛발짓 한겨?.ㅠㅜ
터질듯 말듯한 시기
그간에
계속 비가 내렸기에
큰기대 없이 간거니
당분간
앙다물고 있거라~!
오늘 오후
7년을 기다린
파도부부가 도착하기에
뮌헨공항 픽업가기전
카메라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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