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까지만 해도
마스크 쓰고 다녔다간
병자가 왜 돌아다니느냐
따가운 시선과
더러는 얻어터지기도 했다더니
지난주 부터
오스트리아도
공공장소 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화
발표후
몇몇 마트에서
마스크를 나누어 준다는 정보입수
집에만 박혀있기에
딱히 필요는 없으나
궁금한건 또 못참는 지라..
앞서 들어간 뇽감은
입구에서 나누어 주는 마스크를 얻어썼는데
(아무나 주는게 아니라 매장입장객만)
난 왜 안줌?
괜히 잘난척 나대다가
준비해간 마스크를 쓴게 사달.ㅠㅜ
서울서
미세먼지 차단용으로
파도에게 얻어쓰다 남겨온
고급 마스크는
닥터 크라우스 만날때 자랑하려고 고히간직
깐꺼 만들지머..
해서,
부직포, 필터,
있을리 만무
면 마스크라도 없는거 보단 낫겠쥐...
혹여 필터라도 구할지 몰라
필터교체형도 몇개..
로이테
군청 회의에서
4월 말까지 여행은 여전히 금지
작은상점은 4월 중순부터 열고
대형매장은 5월부터 점차적으로 오픈
그러나 내일부터
국내 도시간 여행은 허용된다는..
국경은 나가보지 않아서
상황은 모르겠고
교환학생으로 텍사스 간 싸이칼은
학교, 기숙사 문닫아 돌아왔고
얀이네 레스토랑은
딜리버리로 겨우 연명
하루속히 정상영업 하기만 학수고대 하고있는중
미국 아들내외는
아들 며느리 번갈아 가며
무사함을 보고
마스크도 네일아트 하는 친구네서
50장 확보해놓았다니
한시름 놓기는 했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서로 걱정하며 지내야 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