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화장 하는날엔

향기 나는집

셰난도우 2005. 9. 24. 10:53

 

 

 

종잡을수 없는 은은~~한 향

다닥 다닥 사람의 내음이 묻어나는집

 

 
 
분명히 무슨일을 하고자 집을나섰는데
취한듯 하루를 보내고 왔다
 

 

 
 
맏이도 아니면서 시아버지의 병수발 수삼년에
90넘은 시어머니 기꺼이 모셔온 그녀
50을 넘고보니
나란 존재는 없더라~~ 하셨다.
 
 
존재의 의미를 찾아
짧은 여행에서 돌아왔노라고~~
 
 
 
 

 
          비발디  사계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바장조 "가을"

                 제1악장 알레그로

             

 

                제2악장 아다지오 몰토

         

              제3악장 알레그로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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