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국화차 만들기 부터~~
노~오랗고 작은 국화가 차만들기용 식용 국화라 한다.
국화꽃 따면서 성질또한 보인다.
농땡이 사랑이는
일단 가지체 꺽어와서 예쁘게 하나씩 손질을 했다.
건방진 넘은 콩나물도 누워서 자란다 했던가......
어찌나 손이 많이 가든지.......
나중엔,
힘들어 죽겠지만
잘난체 하느라 빈드~~시 누워서도 다듬었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아홉번을 쪄야 제맛이 난다하지만,
아마츄어 수준에서는
그냥 스팀에 15초만 슬쩍 스쳐서 곱게 말리기만해도
아주 샛노란 국화차가 탄생한다 한다.
70도 쯤의 식힌물에 몇닢만 빠트려도
이쁜 국화모양 그대로 활짝핀 꽃망울과
그윽~~한 국화향이 진동을 한다.
주의할점은
너무많이 넣은면 떪은맛이 나니깐 지나친건 금물이다.
또하나의 깜짝쇼~~
손님접대시 얼음용기에 한닢씩 넣어서 꽃닢이 제모양을 갖출때 얼려보시라....
그리고 양주나, 와인잔에 퐁당~~
이쁘고 구여운 여인이라 소문이 날것이다......
큰~~ 수반을 얻어왔다.
작은 조약돌을 깔고 깨끗한 물을 채운다음,
수련이나, 아님 계절에 따라 피는꽃 or 나뭇닢을 띄워서
집안 분위기를 가끔씩 바꾸어 보라~~~
요즘철엔 단풍닢으로 치장를 해보는것도 바람직 하다.....
이상.
사랑이의
사랑받는 아내 만들기 교실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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