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날아온 넘
죽으나 사나 문잠궈
젖가락으로 쑤셔 문따니
엄마야~~
홀라당 벗고 자고있다.
비몽사몽인 녀석깨워
새벽길을 달렸다
육군사관학교을 상상했는지
인적드문 강원도 산골
작은 군부대를 보고 마구 웃는다.
영하의 기온에
완전무장한 형.
철없는 녀석은
의아해 하면서도 별게다 부럽다
대포항
생선회 앞에두고
한넘은 게걸스럽게.
한넘은 벌레씹는 모습..
요즘은
숙박업 하기도 장난이 아닌듯..
인터넷은 필수요
룸 별도 비디오 까지 구비하지않으면 외면당한다
짜증나게 들락거린끝에
녀석들의 맞춤 모텔에 들어서니 완전 파김치다.
먹고싶은건 왜또 그리많은지....
주위의 음식점을 텅비게 했을듯한 화려한 음식점.
배채운 이후엔
녀석들을 아침에서야 보았다.
또다시
3시 픽업 약속후 사라지니
이건 완전 운전수요
봉이다.
살살~~
속초관광길에 나섰다
가을동화 촬영지
갯배 : 편도 200원
폭 20미터쯤...?
에게게~~
내가 보기엔 완전 장난이다.
영랑호로 옮겨가니
환상의 산책코스 8 Km
내 걸음으로 2시간
한겹씩 벗어가며
이틀간 먹어 붙은 지방 제거
어미 母 자가 무섭긴 무섭다
이모 도 어미요.
유난스레 정스러운
이 두녀석의 앞날이
기대된다.
사랑하며
의지하고
외로운 세상
서로 힘되며 살아가길 바라면서~~~
피에쑤 :
(월계수님의 궁금증)
퍼~런 봉투에는
아들들을 위해
따끈 따끈하고 맛난 새우가 들어 있기에
소중하게 들고있었음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