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가끔 그리운너

우연일까?

셰난도우 2006. 2. 13. 22:18

 

 

내 아파트...

인 서울 하면서

엄마에게 맞겨논 아파트를

내 엄마는 그렇게 부르시며

아주 흡족해 하셨다.

 

그러다가

떠나셨다.

 

남겨진 딸이 걱정 되셨나

십수년만에 새주인이 나타났다

내엄마 가시는길

돌아 돌아 보시면서 해결해주셨으리라 믿고싶다.

 

시드니에서 이모찾아 온녀석이

두달만에 모레면 떠나기에

상속아닌 상속서류 정리하여

계약날 잡으니

죽어도 잊지못할

2월 17일

작은놈이 내품을 떠난날...

 

바닷가 어디선가

이 엄마를 찾나보다.

엄마와 주형이.....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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