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순전히
친구들만의 이야기다.
길손들은 그냥 지나가셈!
서방이
카메라에만 매달리다 보니
습관적으로 핸드백 한모퉁이엔
카메라 두어개가 무겁게 자리하메
굶고는 들지도 못한다
고로
자연히 사진은 어마 어마~
또 다른 하드디스크를 마련하여 저장중이다
모임에서
찍새는 당근 사랑이.
환갑 진갑 다 지난 언니들도
인터넷 이용하여 즐겁게 사는 모습
참으로 존경스럽두만,
어찌된 영문인지
내 친구들은 죄다 컴맹
혼 다 빠지게 찍어가지곤 어찌했냐고 아우성이다
무식하면 다냐?
보낼곳이 있어야제...
하여,
아들딸 시켜서 블로그 찾아와라
허락맞고 무작위로 올려보기로 했다.
아그들아~~
이젠 난 모른다!
필요하믄 퍼가거라
몇칠후 삭제할거니깐.
피에쑤 : 지난글중에서 (12월 화려한 외출) 송년회 모임사진 있다
[모임명인 고향뒷산]
[여기가 어딘지 알지?]
[작년 초겨울 몇십년 만에 걸어본 변산정밑 강가 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