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bärlauch) 서리 ↑기온이 낮은 로이테 와는 달리 5분 정도 달리면 터널속 1/3 지점 앙증맞은 국경표시가 나타난다 ↓독일쪽에서 본 국경 어느국가에서 터널공사 대금을 댔는지 그게 왜 궁금하냐고.. D 독일 A 오스트리아 살짝 국경만 넘었을 뿐인데 명이(bärlauch) 다! 명이 나물철은 꼭 비자연장 기간과 맞.. 티롤이야기 2018.04.17
고달픔의 결실 (2017년 4월 7일 금요일) 좀히 보기 드문 할미꽃이 있고, 유럽 생활 한결 여유로워진 처자를 위해 읽을거리를 빌려온 알고이.. 그 속에서의 얀이는 너무 행복했던 하루로 기억하겠다며 고마움에 어쩔줄 몰라했다 나로 하여금 누군가가 행복했다면 그보다 더 보람찬게 있을까나.. (2017년 4월 8.. 티롤이야기 2017.04.11
분주(奔走) 하게 산다 작년 여름휴가로 미국 다녀와서 몇 안되는 화분들 반타작 해먹고 그나마 겨우 살아남은 애들은 년말 한국 다녀오자마자 연거푸 여행 떠나 아주 아작이 났다 이웃에 부탁해도 되겠지만 이쪽 사람들 프라이버시를 너무 중요하게 여기기때문에 차라리 그냥 둬봐서 살아남는 것만 거두기로.... 티롤이야기 2017.04.07
4월의 모둠 일기 요즘들어 주말이면 자주찾는 오스트리아와↔독일 국경에서 양방향 15분쯤.. 30분 이면 도착하는 남부독일 Allgäu(알고이) 지방 그곳에서 반기는 그녀들이 있기에 마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녀들과 함께한 4월의 날들를 한쪽으로 남긴다. 언제봐도 신통한 마음씨, 솜씨, 맵시, 삼.. 티롤이야기 201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