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티크 가도의 출발도시
뷔르츠부르크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도시인 로텐부르크 Rothenburg o.d.t.로 서둘러 이동
앞유리 위의 07쓰여진 스티커가
2007년 오스트리아, 스위스,일년짜리 고속도로 통행증
이번차엔 미리붙어있어 한 6만원가량 벌었다.^^*
속도제한 없는 아우토반이 이렇게 고마울수가..
50km거리로 30분 만에 도착
석양에 가린 성이 보인다. 바로 찾아든 것 같다
성 야코브 교회는.보수중이었다
마르크트 광장
한국관광객도 몇가족 보인다
3.40대 였으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50넘은 뇨자 손탈일도 없겠고...막벗고 막먹고 다닌다.ㅋ
도시를 빙둘러
중세의 돌담과 성벽으로 싸여있기에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끝까지 가보자니 해가 저물 것 같아 도중에 돌아왔지만 30분 넘게 걸렸다
돌을 �아 만든 활쏘는 구멍. 보수한 흔적은 강하게 남아 있지만 어느것이 원형처럼 만든것인지 둘이서 옥신각신 했다
아래 모양이 나의 주장이었다
성 보수에 기금을 기부한자들의 개인과 기관의 이름, 길이가 새겨져 있다.
각국의 명단 중에 한국은 찾기가 어려웠다
무료주차장이 고마운 도시들을 떠나오면서
로만티크의 또 다른 도시를 찾기엔 다음 휴일을 기다려야 할 것같다.
150K로 달리는 귀가길에
총알같이 귓전을 스쳐지나가는 차량들이 마냥 무서운 하루였다.
우린 가장 천천히 달린 차 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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