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아주 귀한시절
소금으로 부자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주위엔
몇 백년전 부터 소금광산을 발견하여 유럽전역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옛날 소금이 귀하던 시절에는 소금 100kg가 집한채 값이었단다.
몇 억년전 바닷물이 넘쳐 계곡에 같히고
지각변동으로 다시 산에 묻혀 거대한 소금 광산으로 변했다는 설명이다.
새벽 공기속에 찰츠카머구트 호수지방을 순회하고 나서 다소 관광객이 없는
할슈타트에 있는 소금광산으로 핸들을 돌렸지만
어느곳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림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호수에 반사되어 온다.
이곳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하광산은
몇십키로의 통나무 터널을 지나치는 코스로서
독어 안내만 있기에 설명은 전혀 알아들을 수도 없고
사랑이 일행은
통나무 터널에다가 우리를 아주 소금으로 젖갈을 담아버린다 해도 모르고 웃는다
석기시대부터 굴에서 소금을 파면서 원시생활을 했다는 설명과 체험
죄수복 같은 작업복을 받아 서...
광산입구
짜디 짜다.
미끄럼타고 지하로 빠르게 내려간다.
파놓은 소금결정 순도가 99%까지 다양하단다.
소금광산이 생성되었던 역사를 시청
현대식으로 소금채취하는 방법.
pipe를 몇백미터로 박아 그속에 물울 넣어 녹여 뽑아 올린다고...
소금맨.
사고로 소금광산에 같혀 소금에 절여 미이라되었다가 발굴된 사람 모형
소금을 싣고 나오던 열차로 사람이 타고 나온다.
21유로로 탄 미끄럼만 해도 얼마나 재미있는지...
체험한 소금광산은
꼭 한번 가보시라 권하고 싶다.
ㅡ 잘츠부르크의 모짜르트 옵빠야 생가와 사운드오브뮤직 영화에 나온 정원 이야기로 연결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