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김밥 맛있게 싸기로 유명한 친구가 왔는데
싸랑이가 그런뇨자를 그냥 둘리가 없쥬..
하여,
몇일 여행뒷끝이라 피곤했지만
몸빠르고 싹싹한 그집 신랑까지 합세해서
한식뷔폐를 장만하여 마크스 사무실 직원과 런치파티를 열었음돠
반응?
한마디로 죽여줬읍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코리안 레스토랑 베스트마담으로 인정받았다는것 아닙니까요
어떻읍니까?
사랑이 이만하면 국위선양한거쥬?
처음에는 보도듣도 못한 김밥의 속재료를 빼놓고 먹어보더니
나중엔 다시 다 주워먹고 남은김밥은 저녁에 먹는다고 싸가기까지 한것있지요..ㅋ
무슨 가이드가 쇼핑할 기회를 안주냐는 친구땀시
오후엔 런치파티 포상차
한국여자들이 사죽을 못쓰는 쌍둥이칼 사려 인스부룩으로..
인스부룩이야 지난번 글에서 다 보셨으니 사진으로 다시보삼.
8월 17일 금요일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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