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라인폴(Rheinfall) 가는길

가족

여행길에 다녀온 라인폴이 너무 장관이였기에

친구부부를 꼭 보여줘야만 했읍니다.

아니나 다를까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랑이는 또 꼬집어 뜯겼읍니다...끙

 

라인폴 가는길섶 끝이없는 보덴호수는 

호수라기 보담은 바다라고 부를만큼 길이 70Km 깊이또한 200m가 넘는다 한다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에 걸쳐 펼쳐져있었으며

몇개의 도시가 연결된 도로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읍니다

 

라인폴과 보겐호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나타내는 파란별 두개

다음글 중세도시 슈타인은  중요 유적지 표시인 갈색별 두개

별보고 가면 별볼일 있읍니다. ^^*

 

 

 

 

 

 

 

 

 

 

 

 

 

라인폴에 도착.

주차료 무료

여자화장실은 스위스프랑 1/2쓰인 50센트짜리 코인을 넣어야 열리며

현지사정을 잘 아는지 아니면 본디 꾀가많은지

어떤 할머니는 코인하나로 볼일본후 대가족을 다불러 해결하는거 있져?

 

사랑이

아이스구리무 하나사며 겨우 바꾼 코인을 밀어넣으니

1센트 유로가 꽉 끼어져 안들어가기에 살짝 열어보니 걍 열리더라구여

그리하여 차칸싸랑이 어쩔수없이 50센트에 양심을 팔아먹었어영

그것도 모자라 할머니에게 배운 도둑질

친구도 꼽사리 끼워 공짜로 오줌누게 했음을 고백하는 바입니다

 

한가롭고 조용해 보이는 교회(성)의 입구를

입장료 7스위스프랑 지불하고 아래로 내려가면

내가 언제 할만큼

우르르쾅쾅 쏟아지는 물소리와 함께 희뿌연 물줄기가 어안이벙벙 해집니다

더 이상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ㅎ

 

 

 

  

 

  

 

 

라인폴의 넓이는 150미터, 높이 23미터, 깊이 13미터

수량은 여름철 초당 600톤, 겨울철 초당 250톤,

역사상 최대 수량은 1965년 1,250톤이었다는 설명  

 

 

 

 

 

 

 

 

 

  

 

  

 

    

 

 

 

 

 

자~~

다 보셨으면

5~6백년전 중세도시 그대로 보존된 슈타인으로 갑니다.